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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문재인 정권의 노동과 민주노총에 대한 전쟁선포에 대한 민주노총 입장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1-09-03 13:26:54
  • 조회수 202

[성명] 문재인 정권의 노동과 민주노총에 대한 전쟁선포에 맞서 1020일 위력적인 총파업 투쟁의 성사. 이를 기폭제 삼아 격변의 시기 사회대전환 쟁취투쟁으로 답할 것이다.

 

문재인 정권이 민주노총 사무실을 폭력 침탈하여 위원장을 연행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동도 트지 않은 새벽 530분 민주노총 사무실을 침탈하여 변호사 입회도 없는 상태에서 출입문을 파괴하고 위원장을 연행했다.

 

민주노총 사무실을 폭력 침탈하여 위원장을 강제연행한 것은 역대 어느 정권도 하지 않은 일이다. 경찰이 폭력침탈의 사유로 든 73일 민주노총 노동자대회는 평화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역대책본부도 인정했듯 단 한 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민주노총은 73일 노동자대회를 통해 <중대재해근절! 비정규직 철폐! 구조조정 저지! 최저임금 인상! 노동법 전면개정!> 등 코로나19 위기의 장기화로 벼랑 끝에 내몰린 노동자들의 생존을 위한 절박한 요구를 정권에 전달하고 사회에 호소했다.

 

문재인 정권의 감염병 위반주장은 정권의 방역실패로 인한 코로나19 확산과 감염병 대응실패로 위기에 내몰린 노동자, 민중의 분노와 저항을 봉쇄하기 위한 명분에 불과하다.

 

역대 어느 정권보다 낮은 최저임금인상에 이어 국정농단 주범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과 실질적인 취업제한 해제, 모법에도 한참 못 미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령 제정에 이은 민주노총 사무실 폭력침탈과 위원장 연행으로 문재인 정권의 노동존중은 역대급 사기극으로 끝났다.

 

민주노총 위장을 가둔다고 불평등과 차별, 중대재해와 구조조정에 내몰린 노동자의 분노와 저항을 가로막을 수 없다. 민주노총은 조합원 모두가 위원장이고 조합원 모두가 민주노총이기 때문이다.

 

민주노총의 역사는 탄압에는 투쟁으로, 시련에는 일치단결의 힘에 바탕한 조직적 대응으로 이를 극복해온 단결과 투쟁의 역사다. 부침은 있을지언정 끊임없이 전진했고 주어진 책임을 완수해왔다. 오늘 문재인 정권의 폭거에 대한 민주노총의 입장도 지난 역사와 다르지 않다.

 

민주노총은 이미 예고하고 조직하는 과정에 있는 1020일 총파업을 더 치밀하고 위력 있게 성사시켜낼 것이다. 총파업을 넘어 대전환의 시기 우리 사회의 대전환을 노동자, 민중의 힘으로 열어젖힐 것이다.

 

역린과 금도. 문재인 정부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고 하지 말아야 할 짓을 자행했다.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고 민주노총은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역대 그 어느 정권도 노동자, 민중의 뜻을 저버리고 그 끝이 좋았던 정부가 없었음을 명심해야 한다. 촛불로 흥한 자 촛불로 막을 내릴 것이라는 준엄한 경고를 보낸다.

 

양경수 위원장은 정권의 부당한 탄압에 단식으로 항의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조합원에게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위원장으로서 총파업 투쟁을 선두에서 조직해야 하는 책임을 다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의 부족함을 조합원 동지들이 채워주시길 호소드립니다. 우리의 분노를 제대로 보여줍시다. 불평등 세상을 바꾸자는 우리의 결심은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110만이 앞장서서 전체 노동자를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더욱 단단히 하고 그 결의를 1020일 총파업 투쟁으로 모아냅시다.>

 

민주노총은 오늘부터 비상상황을 선포하고 위원장 석방과 총파업 조직화에 총력 집중할 것이다. 위원장 구출의 핵심방도는 110만 조합원의 총파업결의를 조직하고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반드시 위력적인 총파업을 성사시키는 것이다. 정권과 자본은 1020일 지금까지 경험해본 적이 없는 민주노총 총파업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110만 조합원은 총파업 결의와 실천, 성사를 통해 위원장을 지킬 것이며, 이를 기점으로 격동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노동자, 민중의 주도로 맞이하며 사회대전환을 일굴 것이다.

 

202192. 문재인 정권이 민주노총을 폭력 침탈한 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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